5월 14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신문에서 다룬 대선 관련 기사들먼저 톺아볼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딥페이크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욕설이나 폭언, 읍소를 하는 것처럼 조작된영상들이 여럿 있었는데 하나씩 보시죠.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"나도 바로 계엄령선포하고 국회의원들 체포할 것"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AI로 만든 가짜입니다. <br /> <br />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코를 손으로 꼬집는 영상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"뭔 개가 짖냐?"라며 고함을 지르는 영상도 올라왔는데요. <br /> <br />역시 악의적으로 합성된 조작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딥페이크 대상이 됐는데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황금폰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며 읍소하는 듯 조작한 영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짜 합성 영상들은 유권자의 올바른판단을 흐릴 우려가 있죠. 엄연한 처벌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서 경찰은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경찰과 선관위, 방통위 등으로 단속 주체가 나뉘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유관 기관들이 공조해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서울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 후보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한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각자의 옷차림에 어떤 메시지와 전략이 담겨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재명 후보는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 데 힘을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니트와 카디건에 면바지를 입고, 빨간색과파란색이 섞인 운동화를 신은 게 대표적입니다. <br /> <br />백발이었던 머리도 염색했고 둥근 안경테를착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는 시간, 장소, 상황, TPO에 맞게의상을 갈아입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생 행보 땐 바람막이를 입고, 격식을 갖출 땐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 넥타이를 매는 식입니다. <br /> <br />부인 설난영 씨가 매일 아침마다 그날의 일정에 맞게 코디해준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이준석 후보는 타이를 매지 않고 팔소매를걷은 셔츠 차림이 기본입니다. <br /> <br />거리 유세를 할 땐 개혁신당의 주황색 후드 티셔츠를 입으며 좀 더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을 돌며 분주하게 공식 선거운동을 소화하는 대선 후보들인데요. <br /> <br />옷 하나하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정채운]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140605571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